La fête de l’humanité

파리 휴머니티 축제장엘 갔다. 1930년부터 시작된 파리 휴마니티 축제는 휴머니티 잡지사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매년 이맘때 개최가 되지만 잡지사의 홍보가 아닌 프랑스 공산당 그리고 유관기관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축제로 발전시킨듯 하다. 각종 문화행사와 전시 그리고 토론행사가 3일내내 펼쳐진다. 좌파는 무섭고 심각하지 않았다. 암 즐겁게 투쟁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이 포럼을 열고 불고기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들렀다. 그런데 낯익은 얼굴들을 보았다. 소리결의 은규와 인수였다. 세상이 참 좁다. 포럼을 듣고 각종 문화행사 참관을 뒤로 한채 후배들 공연에 계속 매달려 있었다. 그것만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아쉬운 점은 deep purple 공연을 놓쳤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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